현대위아(011210)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1% 넘게 급등했다.
현대위아는 18일 장중 전거래일 대비 14.55% 오른 12만6000원까지 올랐다가 12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월22일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이다.
현대위아의 급등은 현대차, 기아차 등의 실적 전망이 밝은 가운데 개인 매수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은 현대위아 주식을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270억원, 141억원 어치 순매수한데 이어 18일에도 3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 속에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과 15일에도 기관과 외국인은 모두 현대위아에 대해 ‘팔자 우위’를 보였다.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로 모듈(샤시모듈, 플랫폼모듈, 타이어모듈), 변속기, 등속조인트, 엔진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자동차 부품업체 중 유일하게 자동차 엔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아차와 현대차가 전체 매출 80% 이상을 차지한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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