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4일 ‘강릉 콜센터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지난 22일 전화홍보원 30명은 강릉 한 펜션에서 엄 후보 선거운동을 벌이다 적발됐다.
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25일 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춘천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 사건을 자원봉사자들의 실수로 몰아가고 있지만, 어떻게 자원봉사자들이 한 달 동안 억대의 비용을 조달해가며 순수한 선거운동을 할수 있겠느냐”면서 “후보와 캠프가 조직적, 계획적으로 개입되지 않고선 진행될 수 없는 거대 불법 선거운동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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