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민주당의 본회의 불참 가능성이 적지 않아 처리여부는 불투명하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을 표결로 통과시켰으나 민주당은 정부의 농·축산업 피해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본회의를 ‘보이콧’하고 있는 상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개의에 앞서 원내 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비준동의안 처리에 대한 막판 조율을 시도할 예정이어서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4월 국회에서 비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추가대책이 마련된 후 6월 국회에서 통과시키자는 입장이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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