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산업시설을 아우르는 대규모 재난안전 훈련이 실시된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24개 기관과 함께 2일부터 4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훈련은 정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실시됐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재난훈련이다.
2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전기ㆍ산업단지 대응훈련이 실시되고, 3일 테러, 화재 등 인적 재난에 따른 에너지 시설 현장훈련이 시행된다. 특히 가스공사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에서 진행되는 대(對) 테러ㆍ화재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이 실효성이 있는지 지경부는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마지막 날인 4일은 지진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newe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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