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가양택지개발지구 등 각종 개발호재에 이어 대형건설사들이 잇따라 신규분양에 나서면서 강서구가 서울 서남권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가양동 대상공장ㆍCJ공장 터, 가양택지지구, 마곡지구 등 강서구 전체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마곡지구 개발사업이 한층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365만㎡에 달하는 마곡지구에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BT) 등 미래지식산업 분야 기업들을 집중 유치하고 컨벤션센터와 전시시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90만 2000㎡부지에 15개 단지 아파트 147동, 총 1만1353가구가 들어서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49~114㎡ 중 중소형이 90% 이상이며, 2012년말 분양계획이 잡혀있다. 97만 6515㎡규모의 가양택지개발지구는 복합 상업중심지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상업기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말 가양택지개발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한 바 있다. 눈길을 끄는 아파트 신규공급도 줄이을 전망이다. GS건설은 5만 9968㎡규모의 옛 대상공장 터에서 이달말 ‘강서한강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으로 이뤄지는 강서한강 자이는 전용면적 59㎡~154㎡ 790가구로 구성된다. 아울러 양천길 옆 2만1649㎡에는 지하 2층~지상 15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바로 옆에 위치한 CJ공장 터(9만1732㎡)도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김민현 기자/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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