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사망ㆍ실종자가 2만5000여명에 달한 가운데 재해 복구 현장에서도 사고로 7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재해구조법’ 적용 지역인 도호쿠(東北) 3개 현 등 8개 도현(都縣)에서 건물 쓰레기 철거 등 복구공사를 벌이다 사고로 숨진 사람은 7명, 부상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복구 공사장에서 인명 사고가 빈발한 것은 지휘체계가 혼란스런 공사 현장에서 경험 없는 파견 근로자나 자원 봉사자, 중장비가 뒤섞인 불안정한 상태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사상자는 미야기(宮城)현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바라키(茨城) 27명, 후쿠시마(福島) 16명, 도치기(檜木) 10명 등이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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