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재일동포들이 일본인 이상으로 그 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봐도 그런 분들에게 참정권을 주는 게 당연하다 느낄 정도로 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臺) 총영사관에서 열린 재일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피해를 입었을 때도 모두 그 자리에서 일본 국민 못지 않게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재일동포 참정권에 대해) 정부도 노력하고 일본 정부도 스스로 판단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 사회가 어떻게 됐든, 일본 정부가 어떻든 한국은 할 도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에서 한국 국민이 보여준 아주 성숙한 자세에 대해 저 자신도 새로운 인식을 가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참 일본을 돕자고 할 때 (일본 역사) 교과서 문제가 터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 문제를 적극 제기하고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계층에서도 그것은 그것이고 일본을 돕는 것은 도울 것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민의 성숙한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