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1일 전국 16개 대학 총동창(동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 재정 강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소액, 법인 기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저녁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학 재정의 높은 등록금 의존도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동창회를 중심으로 대학 기부금을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소액기부 소득공제를 늘리고 기업·법인의 기부에 소득공제를 100%까지 확대하는 방안, 기부자가 재산을 신탁기관에 맡겨 연금으로 생활하고 잔여재산은 대학에 기부하는 ‘공익신탁’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 총 기부 규모가 사립대는 5천812억원, 국립대는 1천441억원으로 각각 전체 재정의 2.3%, 1.9%에 불과하다. 미국 사립대의 기부금 비율은 7% 가 넘는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총동창회장들은 간담회에서 대학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소득공제 혜택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해줄 것과 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시 학생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한 일부 총동창회장들은 기여입학제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 장관은“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헤럴드생생뉴스/conlinenews@heraldm.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