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믹서기 안을 청소하던 인부가 동료의 실수로 믹서기가 작동되는 바람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 오후 6시2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믹서기 안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김모(62) 씨가 갑자기 믹서기가 작동되는 바람에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의 동료는 “믹서기 안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 화면에 사람이 없어 청소가 끝난 줄 알고 작동 스위치를 켰는데 사람이 보여 재빨리 스위치를 껐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통해 안전지침 불이행으로 밝혀지면 회사 관계자를 입건시킬 방침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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