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장이 직원들의 비리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단식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경기 시흥시에 따르면 김윤식 시장은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과장과 6급 직원이 구속되는 등 경기 시흥시 공무원 비리가 잇따르자 김윤식 시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시민께는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시청 식구들께는 공직자의 도리를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임시장 때 일어난 비리라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것은 공직자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현재 물 이외 어떤 음식도 섭취하지 않고 있으며, 4일 저녁 회복식을 먹는 것으로 단식을 마칠 계획이다.
시흥시청 과장 B(51)씨와 6급 직원 C(48)씨는 지난 17일 국도 우회도로 공사를 하던 건설업체 현장소장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800만원과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다.
시흥=김진태 기자/jtk0704@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