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7일 ‘베트남 호찌민 지부’를 신설했다. 무역협회의 글로벌 지부는 호찌민이 8호째다.
베트남에 수출 전진기지를 세움으로써 무역협회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메콩 강 경제권’의 국내 기업 수출 지원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무역협회는 이날 베트남 호찌민 시 다이아몬드플라자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호찌민 지부 개소식을 했다. 사공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눈부신 경제 성장을 하는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려고 지부를 신설했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베트남과의 교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찌민 지부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세안 경제 성장을 이끄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메콩 강 경제권’ 시장으로의 우리 기업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상 기자/ys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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