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목선을 타고 일본에 표류한 탈북자9명이 이르면 이번주 안에 한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 입국관리국은 지난 16일 탈북자들에게 일시 보호를 위한 상륙 허가를 내준 데 이어 한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금주 중 이들이 희망하는 한국으로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요미우리신문은 “정부 관계자가 탈북자들을 한국으로 보내기까지 향후 1주일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탈북자들이 입국을 원하는 한국으로의 이송 수속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수일 이내에 일본을 떠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시 보호를 위한 상륙허가가 날 경우 1개월 간 일본 국내에 체류할 수 있어 일본 정부가 탈북자들의 탈북 경위 조사와 한국과의 협의를 신중하게 진행할 경우 출국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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