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일본 데뷔 콘서트 투어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장식한 가운데 구체적인 향후 포부를 밝혔다.
2NE1은 지난 19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첫 일본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21일 발매되는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로, 3개 도시 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NE1의 리더 씨엘은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도 유명한 NHK ‘홍백가합전’ 출전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브라질과 런던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건넸다.
이어 2NE1은 1만2000명의 환호 속에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이후 일본 유수의 매체들은 “2NE1은 노래, 랩, 춤 등 세계 수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평가했다.
매체들은 또 “7만명 동원은 한국 가수의 일본 데뷔 라이브 공연 사상 최대 규모”라며 “일본에서도 인기가 증명된 모습으로, 에이벡스는 추가석 판매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2NE1은 요코하마(19일~20일)에 이어 코베(24일~25일), 지바(10월 1일~2일) 등 3개 도시 총 6회 7만 관객을 동원하는 ‘2NE1 1ST JAPAN TOUR NOLZA IN JAPAN)’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코하마(일본) 이슈팀 황용희기자 / hee@issuedaily.com
김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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