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 등의 요건 때문에 채용 공고만 보고도 두려움을 느끼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자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7.7%가 ‘채용 공고를 보고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지원도 하기 전에 탈락할 것 같은 생각부터 든다’(33.6%), ‘지원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린다’(21.4%), ‘얼마나 더 지원을 해야 할지 걱정된다’(11.2%) 등의 응답이 나왔다.
또 응답자의 83.8%는 ‘이 같은 공포증이 실제 입사지원 과정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처 방안으로는 ‘두려움을 잊고 의식적으로 취업준비에 더 힘쓴다’(65.4%), ‘취미생활 등 취업준비 이외의 활동을 한다’(14.6%), ‘휴식을 취한다’(13.3%) 등의 의견이 나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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