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LG, 고마워요 LG”
미 링컨센터에 “사랑해요 LG”가 울려 퍼졌다. 세계적 실내악단인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가 26일(현지시각) 뉴욕 맨하탄에서 개최한 올해 정기 시즌의 첫 공연을 LG에 헌정(dedication)했다.
이번 헌정 공연은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측이 어려운 교육 환경의 학생들을 위한 LG의 음악영재 육성 노력을 기리는 한편, L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시즌 첫 공연을 헌정한 것은 국내 기업 중 LG가 처음이다.
LG와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LG와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어려운 교육 환경으로 제대로 된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음악 영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음악 역량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함께 ‘LG 사랑의 음악 학교’를 마련한 것.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을 키워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와 같은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했다.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공동 예술감독인 우 한과 데이비드 핀켈이 음악감독을 맡아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 모니터링 등을 직접 해 주고 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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