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4일(현지시간) 호주 지방정부금융서비스(LGFS)가 발행한 ‘고정비율 채권(CPDOs)’의 가치의 등급 판정 시비로 호주 법정에 섰다.
호주 13개 카운티들은 연방 법원에 제기한 이번 소송에서 S&P가 호주 지방정부금융서비스(LGFS)가 발행한 ‘고정비율 채권(CPDOs)’의 가치를 오판, 투자자들의 손실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에 소송 자금을 제공한 민간 업체 ‘IMF 호주’의 존 워커 대변인은 고객들이 “매입한지 4개월 안에 투자액의 90%를 잃어 1500만 호주 달러(한화 약 169억원)의 손해를 봤다”면서 투자자들은 S&P가 부과한 AAA 등급을 보고 해당 채권을 안전한 투자 대상으로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S&P는 이 채권에 대해 ‘AAA’ 등급을 부여했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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