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병 간호를 제대로 못한다며 아버지에게 청산가리를 먹여 살해한 20대 딸이 구속됐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캡슐에 넣은 청산가리를 먹게 해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25·여)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영월군 아버지(60)의 주말농장에서 청산가리를 캡슐에 넣은 뒤 자신의 아버지에게 “면역력 강화제”라고 속여 마시게 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지난 여름 투병 중 사망한 어머니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 등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해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은 “A씨가 ‘인터넷에서 청산가리 구입처 등을 수소문한 뒤 인천의 한 화공약품 취급업체에서 청산가리를 구입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자백과 청산가리 구입경로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