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19일 세계 최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제조업체인 미국 시게이트의 삼성전자 HDD 사업 부문 인수합병을 승인했다.
EU 집행위는 HDD 시장의 (소수기업) 집중도가 이미 높은 상황에서 이 합병으로 인해 시장의 통·폐합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유럽경제지역(EEA)과 EEA 관련 산업의 효율적인 경쟁을 크게 방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승인 이유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시게이트에 HDD 사업을 매각하는 대신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해 낸드플래시를 주고 HDD를 받기로 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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