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야권의 나경원 1억원 피부숍 주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한나라당에서는 뒤늦은 수사 착수에 따른 한탄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 여심(女心)을 떠나게 했던 원인 중 하나가 되면서 네거티브의 피해자가 나경원 전 의원이란 것이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뒤늦은 경찰의 수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여성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던 나 전 의원이 당초 예상을 넘는 차로 패배한 것은 선거 막판 여성 유권자의 변심이 한몫했기 때문이란 판단에서다.
선거 중반까지는 나 후보를 향한 여성들의 몰표가 뚜렷했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 공표 허용 마감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나 후보는 남성에게서 8%포인트 이상 뒤진 것과 달리, 나 후보에 대한 여성의 지지도는 박 후보보다 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번 경찰수사 착수가 서울시장 선거 결과와는 상관없이 나 전 의원의 향후 정치생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정치권은 주목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