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LG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9% 오른 5만69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2.3% 급증한 5910억원, 매출액은 3.5% 늘어난 14조4150억원으로 예상하며 컨센서스인 597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현철ㆍ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에어컨 비수기, LCD TV 패널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33.7% 감소한 39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9.6% 증가한 1조 9030억원으로 2009년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G5 판매 부진에 따른 MC(스마트폰) 사업부의 인력 재배치, 플랫폼 통폐합 등 효율화 전략으로 영업 적자가 점차 축소될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중국 통신 장비 수입에 대한 제동으로 미국 시장 내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다. LG전자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포지셔닝 강화를 통해서 LG전자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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