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發 위기 10월 18%추락
유럽발 재정위기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구인자 수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져 주목된다.
1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된 구인자 수가 12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5만3000명에 비해 18.3% 줄어든 것이며, 올 들어서도 최저 수준이다.
지난달 구인자 수는 22개월 전인 지난해 1월 11만4000명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기업들의 채용 축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6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0명(9.9%) 줄어들며 5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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