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보증을 지원받고 자금을 조달한 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은 약 30만개 업체, 보증지원건수로는 35만건을 돌파했다.
서울에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수가 65만개임을 감안한다면, 2개 업체당 1개꼴로 서울신보를 통해 사업자금을 대출받은 셈이다. 금액으로는 총 7조4274억원에 달한다.
이는 1999년 7월 30일 첫 번째 보증지원이 이루어진 이후 약 12년만에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서울신보의 신용보증으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은 매출증대ㆍ일자리 창출ㆍ도산방지 등의 실질적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사업효과성 분석에 따르면, 서울신보의 보증지원을 통해 1건당 약 10.6%의 매출증가와 0.14명의 직접고용효과 그리고 1억원당 3.2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증지원업체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12%가 보증지원을 통해 실제로 도산을 막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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