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에서 309일간 농성을 벌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김 지도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한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48시간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은 또 다른 농성자인 해고노동자 박성호, 박영제씨와 정홍형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조직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김 지도위원을 포함한 이들에게는 건조물 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 지도위원은 입원해 있는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11일 오전 정밀건강진단을 받았다.
김 지도위원은 지난해 12월15일 한진중공업이 생산직 근로자 400명에 대한 해고계획서를 노조에 통보한 뒤 노사 갈등이 표면화되자 보름여 뒤인 올 1월6일 오전 6시 기습적으로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에 들어가 309일 만인 10일 오후 내려왔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