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청계천이 복원된 후 지금까지 모두 4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 김춘수(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넘겨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추락사고를 당한 4명 중 2명은 사망했으며 2명은 크게 다쳤다.
4건의 사고에는 2005년 삼일교에서 50대 여성이 무단횡단해 도로 중앙에 설치된 조형물을 보려다 실족해 사망한 사례, 올해 5월 광교~장통교 구간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전화를 난간에 기대 받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은 경우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10월 1일 술취한 30대 남성이 무거운 가방을 등에 멘 채 난간에 기댔다가 균형을 잃고 추락해 사망한 사고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서울시에 2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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