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내증시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틀 연속 급등세를 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쌓인데다 대외 상황도 녹록치 않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마리오 몬티가 새 총리로 지명됐지만 시장에 신뢰를 주지 못했고, 국채 금리는 최고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74.02포인트(0.61%) 내린 1만2079.66으로, S&P500 지수는 11.97포인트(0.95%) 하락한 1251.86으로, 나스닥 지수는 21.53포인트(0.80%)하락한 2657.22로 마감했다.
하루하루 등락폭은 크지만 지수 전체로는 박스권 안에 갇혀있는 모양새다.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 매매에 자신이 있는 투자자들은 좁은 박스권 흐름을 이용한 매매가, 짧은 거래에 능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주가 조정시 점진적 비중 확대 후 1900중반에서 분할 매도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업종 및 종목군으로는 이익모멘텀이 견조한 자동차 및 부품주와 정유, 삼성전자 투자확대 수혜주, 중국 긴축완화에 따른 소비 촉진 강화시 수혜가 예상되는 유통ㆍ의류주를 추천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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