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SK 감독(69)이 한국 프로야구 독립구단을 표방한 ‘고양 원더스’의 초대 감독을 맡는다. 고양 원더스 구단 측은 11일 “김성근 감독과 교감을 나눴다. 한국 최고의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선수 육성에 관한 한 국내 최고 지도자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원더스는 김 감독에게 오랜 시간 공을 들여가며 감독직 수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양 원더스는 프로구단이지만 KBO 주관 리그에는 참가하지 않는 형태의 독립구단이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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