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 친환경 선도 기업 위상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 사용,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사내 저탄소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20년까지 미국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년도 배출량(약 1.4만 톤)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출 계획이다.
이미 LG전자는 뉴저지에 위치한 사무동 1개 건물의 전력원으로 100% 신재생에너지 전력(그린파워, Green Power)만을 사용하기로 자발적으로 결정, 10월 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 건물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강화, 조명 및 공조 시스템 에너지 효율 개선, 사무실 공간 최적화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추진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탄소 캠페인’도 진행, 에너지 절약, 재활용 등을 적극 장려하고 환경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 CTO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은 “해외의 경우 생산 법인 중심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추진해 왔으나, 미국을 시작으로 판매, 서비스, 물류 법인 등으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앞장서고 그린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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