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산업연구원장
녹색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전 세계가 녹색성장을 국가전략으로 선택한 상황에서 불가피하다. 녹색산업 분야에서의 치열한 글로벌 경쟁도 피할 수 없다.
우리의 경우 태양광은 이미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형성돼 있으며, 풍력도 거의 완성 단계다. 연료전지 역시 부품ㆍ주변기기 중심의 중소기업 신규참여로 활발히 추진 중이다. 반면 해양바이오 등은 아직 산업화 전단계 수준이다.
국내 녹색산업이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의 경우 전자, 풍력의 경우 조선 등 관련 주력산업과 효율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기존 주력산업과 뚜렷이 대비되는 녹색산업의 발전패턴을 감안할 때 녹색산업의 육성ㆍ발전을 위해 과거의 산업육성정책과는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자극할 수 있는 정책도 녹색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긴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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