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 입단한 이대호(29)가 내년 시즌 25번을 달고 뛴다.
오릭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대호가 내년 시즌 배번 25번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당초 10번 혹은 52번을 원했지만 주전선수들이 달고 있어 고를 수가 없었다. 원래 25번을 달았던 사토 다쓰야는 이대호에게 이 번호를 양보하고 15번을 달기로 했다.
한편 테스트를 받고 오릭스에 입단한 투수 백차승은 99번을 받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년간 뛰며 통산 16승18패를 남긴 백차승은 미국에서는 32, 58, 53번을 달았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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