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도박시장인 마카오가 불황 속 호황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카오 정부 발표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마카오 내 카지노 34곳에서 2678억7000만파타카(약 38조5585억원)의 총수입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라스베이거스나 싱가포르 카지노 수입의 5배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카오 카지노 수입의 70%는 중국인들로부터 나온다. 긴축정책을 추진하고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고조됐던 지난해에도 중국인 큰손들의 카지노 사랑은 식지 않았음이 증명됐다.
마카오는 ‘카지노 왕’ 스탠리 호(何鴻桑)가 40여년 간 유지해온 독점 체제를 깨고 2002년 외국기업에게 카지노 시장을 개방한 뒤 급성장하고 있다. 2006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제치고 세계 제1의 카지노 도시가 됐다.
라스베이거스를 모델로 삼고 있는 마카오는 카지노 외에 관광산업, 컨벤션, 엔터테인먼트까지 산업을 확장한다는 발전 모델을 갖고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hanira@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