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의 올림픽대표단 유니폼이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지자 미국 내 논란이 거세다.
중국 반관영 중궈신원(中國新聞)에 따르면 이번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단의 유니폼은 미국 유명 디자이너인 랄프로렌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미국 국기를 디자인에 반영한 옛 해군 스타일로 누가봐도 미국 이미지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언론에 의해 이 옷이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의 한 인터넷 언론은 “올림픽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중국이 미국에게서 금메달을 가져갔다. 미국대표단이 올림픽 개막식에서 입을 옷을 만들었으니 말이다”라며 민족주의를 조장했다.
미 의회까지 가세했다. 미 상원 다수당 대표 해리 리드 민주당 의원은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유니폼을 수거해서 쌓아 올린 다음 태워버리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도 “미국의 올림픽 대표로서 긍지를 느껴야 하는데...”라면서 “반드시 미국이 만든 옷을 입어야 한다”고 거들었다.
hanira@heraldm.com
hanira@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