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절반은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카쿠 열도) 분쟁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지난 14~16일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7개 도시 15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댜오위다오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나’라는 물음에 47.7%는 ‘평화적 담판’을, 27.4%는 ‘무력 해결’을, 3.0%는 ‘무력과 담판 모두 가능’을 꼽았다.
댜오위다오 사태가 일본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66.4%가 ‘싫어하는 쪽으로 영향을 크게 미쳤다’, 31.0%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각각 답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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