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안철수 ‘추석숙제’ 한아름
대선 민심의 제1차 관문인 추석 밥상에 후보 3인의 ‘숙제’가 올랐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파괴력 있는 외부인사 영입으로 ‘애드벌룬’을 띄우려 하지만 여의치 않아 이를 풀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경제민주화 같은 이슈 선점에서부터 상징성 있는 재야인사 영입 등에서 모두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게 치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이슈 선점과 외연 확대라는 숙제를, 안 후보는 추석 밥상을 겨냥한 정치권의 대대적인 신상털기를 넘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들 숙제에 누가 얼마나 정답(?)에 근접한 답을 써내느냐에 따라 추석 민심도 좌우될 전망이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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