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국가브랜드위원회 3대 위원장(장관급)으로 구삼열 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구 신임위원장은 1965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 기자, 미국 AP통신 기자를 거쳐 유엔본부, 유니세프 등에서 근무했다. 2005년 국가이미지개발위원회 부위원장, 2007년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를 역임했고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일했다. 지난 해 8월부터는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세계적 첼리스트 정명화 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국가브랜드위원장 임기는 별도로 없지만,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2년이고, 구 위원장의 위원 임기가 내년 4월에 끝나는 만큼 재임 위원장직 수행도 이와 함께 만료되게 된다.
홍길용 기자/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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