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원익IPS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원익IPS는 전날보다 4.63% 오른 2만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원익IPS의 3D낸드 매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 2000원에서 2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4% 감소한 51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은 2분기 저점을 기록한 이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일부 수주 공백이 발생했지만 3분기에는 기존 낸드 라인에 대한 3D 낸드 증설투자가 예상되고 4분기에는 국내 라인 중 유휴공간을 활용한 3D 낸드 증설투자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3% 증가한 893억원, 4분기 매출액은 42% 증가한 1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원익IPS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내년 대규모 3D 낸드 투자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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