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6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기관인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LNG인수기지 및 배관망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 될 경우 370조 원대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33년 간의 축적된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노하우를 전략적 투자기관들의 파이낸싱 역량과 결합해 대외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투자 등 자금조달 분야에서 최대한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현재 검토 중인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들 중 우선시 되는 사업을 선정해 타당성 조사를 선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건설사 및 기자재 업체 등 국내 민간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 천연가스산업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향후 한국형 LNG선 화물창(KC-1), 부유식 기화선박(FSRU), 디메틸에테르(DME), 소규모 액화플랜트, LNG 벙커링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하여도 사업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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