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새누리당 주요 당권 주자인 한선교 의원<사진>이 “4ㆍ13 총선 결과로 박근혜 대통령 도는 정권의 중간평가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지난 총선 참패는 오롯이 당내 일부 세력이 초래한 ‘파행’ 탓으로, 박 대통령이 이룬 ‘개혁 성과’와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뜻이다.
한 의원은 지난 27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권 중간평가 부분에서는 박 대통령이 참 억울하리라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정 세력의 횡포로 인한) 공천 파동ㆍ봉숭아 학당 논란 없이 선거를 치렀더라면 총선에서 160석까지는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게 한 의원의 판단이다.
한 의원은 이어 “그런데 당의 파행 때문에 122석을 얻는데 그쳤고, 이것이 고스란히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로 오인됐다”며 “하지만 박 대통령은 누구도 하기 어려운 ‘공무원 연금개혁’ 등 개혁 의제를 성취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총선 결과로 정권의 중산 성적표를 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한 의원은 “결국 당ㆍ청은 ‘동지적 관계’를 복원해 마무리를 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의 모든 공약이 새누리당의 이름으로 나왔다. 당ㆍ청은 ‘공동운명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서비스발전법, 노동개혁 4법 등 법안ㆍ정책 처리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