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현경 기자] 치킨은 ‘치느님’이라 불릴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인데요. 치즈를 뿌린 치킨이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양념과 후라이드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치킨계에 전혀 새로운 종족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멕시카나치킨이 출시한 ‘후르츠 치킨’입니다.
후르츠 치킨은 이름대로 과일맛을 낸 치킨입니다. 바나나치킨, 딸기치킨, 메론치킨의 세가지 맛으로 출시됐습니다.
치킨과 과일맛이라는 생소한 조합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호기심이 생겨 먹어보고 싶다”는 입장과 “생각만 해도 이상할 것 같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실제로 후르츠 치킨을 먹고 인증샷을 올린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보통 치킨 보고 치느님거리잖아? 이건 치킨+사탄이라 치탄급임. 뱀이 이브에게 사과를 권했어도 후르츠 치킨은 안 궜했다”, “한 조각 먹고는 튀김옷을 떼고 먹었다. 치느님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등 혹평이 많습니다.
반면 일부는 “색다른 맛이다”라며 호응을 나타냈습니다.
후르츠 치킨이 과일소주와 같이 인기를 끌지, 과일맛 뿌셔뿌셔 같은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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