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이정아 기자ㆍ이영돈 인턴]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권춘섭 집 앞‘이에요. 저는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상사미 마을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죠. 저처럼 사연 많은 정류장도 드물 거에요. 제 이름은 원래 ‘권춘섭 집 앞’이 아니라 ‘권상철 집 앞’이었거든요. 간혹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정류장들이 있지만 저만큼 뜻깊은 이름을 가진 정류장은 어디에도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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