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카페를 가면 언제나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할 것인가? 우유와 함께 즐기는 카페라떼를 선택할 것인가? 마치 중국집에서 짬뽕이나 짜장면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것과 같은 난제이죠.
중국집에서는 이런 고객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짬짜면이라는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이 고민은 계속돼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가 내놓은 ‘아멜라떼’라는 메뉴 때문입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이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벤티 사이즈 용기에 정확히 절반을 담아 제공합니다. 또 카페의 다른 메뉴 중 두 개를 골라 담을 수도 있죠.
당초 여름 이벤트 용으로 만들었던 이 메뉴는 이제 해당 카페의 주력 메뉴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선택장애가 있으신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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