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북한은 미국이 ‘B-2’ 전략폭격기 3대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전진 배치한 것에 대해 핵선제 타격을운운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매체는 11일 보도에서 “괌을 비롯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작전지대들은 우리의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며 “핵선제 공격이 미국의 전유물이 아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미 우리 공화국을 노린 핵전략폭격기들의 핵선제 타격을 실전단계에서 검토한 미제는 연합훈련 과정에 불의적인 핵타격 기회를 조성해보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전략사령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주리 주 위템 공군기지에 있던 B-2 전략폭격기를 미 태평양사령부 산하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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