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성과급 선반영…연결 영업익은 감소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1조원을 무난하게 넘어섰다. 영업이익 역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현대그린푸드는 5일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2분기 누적 매출이 1조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85억원으로 10.5% 늘었다.
2분기 매출은 5388억원으로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33.5% 증가했다.
다만 연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였다. 2분기와 상반기 영업이익은 각각 309억원, 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0.9% 줄었다.
자회사인 현대케터링시스템의 올해 연말 성과급 중 일부가 2분기 실적에 선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외식, 케어푸드 등 주요 사업들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단체급식과 식재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제고해 큰 폭의 신장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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