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1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해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그가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민수는 레게머리에 호피 무늬 잠옷을 입고 강렬한 개성을 자랑했다.
윤민수는 ‘미우새’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혼 기사는 이미 작년에 나왔지만, 정확히 서류 정리를 한 건 두 달 전”이라고 전했다.
스물 다섯 살에 결혼한 윤민수는 “우리는 너무 일찍 결혼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도 하고 아직도 같이 지낸다”고 부연했다.
윤민수는 방 전구가 깜빡거리자 누군가에게 ‘집에 남은 전구 있어?’라고 물었다.
이후 ‘후 엄마 방’이라는 자막이 뜨며, 두 사람이 이혼했음에도 여전히 함께 지내는 중임을 추정하게 만들었다.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윤민수는 아들과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두 부부는 결혼 18년 만인 작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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