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4일 현대건설이 해외사업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 하반기 예상 해외수주 규모는 에콰도르 정유공장과 이란 병원 건축 등 약 40억 달러”라며 “올해 수주 목표 9조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수주 이후 자금조달 문제로 착공이 지연됐던 대형 해외공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해외수주 회복과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 공사 시작은 해외사업 이익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안정적인 실적에도 성장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해외부문 수주가 본격화한다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울러 장기 미착공 해외프로젝트의 공사 시작은 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판관비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우려보다 기대를 해도 좋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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