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유흥업소 출입 논란을 빚은 뮤지컬 배우 김준영(35)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
김준영 소속사이자 공연제작사 HJ컬처는 지난 3일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김준영 배우는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제작사 및 관계자들과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다”며 “최종 결정을 안내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김준영은 한 식당을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영수증을 올렸다가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어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HJ컬처는 “배우에게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며 허위정보 유포 및 명예쉐손 등 법적 조치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어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해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영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2018년 데뷔했다. 그는 현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었고, 뮤지컬 ‘이터니티’와 ‘존도우’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연극 ‘아마데우스’ 측은 “김준영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고 공지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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