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근…“좋은 성과 거두겠다”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이번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20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처리는 월요일(23일)에 될 것이다. 출근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여러분과의 추억 잊지 않고 보답하는 의미로 더 성공해서 다시 보는 날을 기대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6일 설 연휴를 맞아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 원년이 될 2026년 병오년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출판 기념회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다음달 2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출마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 대변인은 2014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일 때부터 정치적으로 동행해온 최측근이다. 당 대표 시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무부실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9월 말부터 대변인직을 맡아 ‘이 대통령의 입’ 역할을 수행해왔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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