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이영은이 영화 관람 인증 사진을 올렸다가 공중도덕 논란에 휩싸인 끝에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영은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화 시작 전, 이때만 해도 울음바다가 될지 몰랐다. 왕사남 앓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는 극장을 찾은 이영은이 신발을 신은 채 좌석에 발을 올리고 포즈를 취했다는 것이다. 다른 관객들이 신발을 벗은 채 발을 올리는 모습과 대비되며 민폐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신발을 신고 좌석에 발을 올리는 건 민폐다”, “기본적인 매너가 부족하다” 등 이영은을 질타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영은은 별도의 사과 없이 조용히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와 마을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근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영은은 199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을 두고 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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