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누적 관객 1300만명을 넘겼다.
15일 영화계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이 같은 관객수를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에만 약 55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등 여전히 인기다.
이 같은 흥행 추세라면 1400만명도 넘어설 거라는 예상이다.
한국영화 중 1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총 7편이다. 앞서 ‘명량’(1761만명) ‘극한직업’(1626만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명) ‘국제시장’(1425만명) ‘베테랑’(1341만명) ‘서울의 봄’(1312만명) ‘괴물’(1301만명) 등이다.
이날 중 ‘왕과 사는 남자’는 ‘서울의 봄’(1312만명) ‘괴물’(1301만명) 관객수를 넘길 것으로 확실시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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