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까지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1일 4시간 이용…돌봄 공백 해소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돌봄도시 울산’을 위한 울산시립아이돌봄 송정센터가 18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지고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에 들어갔다.
울산시 북구 송정6길에 소재한 울산시립아이돌봄 송정센터 개소로 북구 지역 가정에서도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돌봄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
송정센터는 다음 달 29일까지 영아·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시범운영을 거쳐 3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긴급·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당 최대 25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아동 1인당 1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7월 남구 신정동에 개소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해 6790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등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송정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거점형 시립아이돌봄센터를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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