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반인들의 신상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SNS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운영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SNS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다음달 말까지 모두 100여명의 사진과 과거 경력 등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주로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과거 유흥업소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스폰서가 있다는 등 내용을 올렸다.
정씨는 처음 개설한 강남패치 계정이 피해자들의 신고로 사용이 정지되자 30여 차례 계정 이름을 바꿔가며 운영을 지속하면서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날 고소하라’ 는 등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페이스북 협조 아래 끈질긴 추적 끝에 27일 정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glfh2002@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